무안에서 출발하는 해외 여행지 중 최근 달랏 크레이지 하우스 이야기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 씨씨 투어 정통, 고품격 달랏 3박 4일 패키지에도 크레이지 하우스 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빠르고 쉽게 베트남 유명 관광지로 떠오르는 달랏과 크레이지 하우스를 소개해 드릴 테니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안에서 출발하는 달랏 크레이지 하우스 어떤 곳?
우선 크레이지 하우스는 완성된 건축물이 아닌 지금도 건축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 변화될 달랏의 명물이라고 이해할 수 있어요
베트남 국가 주석을 지낸 쯔엉찐(Truong Chimh)의 딸이자 건축가인 당비엣응아(Dang Viet Nga)가 만든 달랏 크레이지 하우스 건축 양식은 기하학적 건축물로 유명한 스페인 건축가 가우디의 영향을 받아 달랏에서 자신이 직접 살기 위해 이 건축물을 짓기 시작했죠. 본래 모스크바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던 그녀가 아직도 확장 공사를 직접 설계하고 진행하는 과정이란 것도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죠.
지금은 워낙 유명한 곳이 되다 보니 실제 그녀의 계획처럼 이곳에 살고 있진 않다고 해요, 다만 관광하러 온 사람들은 이곳에서 기이한 하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호텔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잠깐, 달랏 크레이지 하우스 숙박 계획은 될 수 있으면 보류해 보는 걸 추천해요. 실제 숙박 후기에서 대부분 경험자가 소음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고, 아무리 체험을 위한 것이라 해도 사람의 숙면을 방해하는 개장 시간(8시 30분)은 호텔로는 이용하기엔 무리가 있어요.
자신이 살 집이라고 해서 달랏 크레이지 하우스 규모를 큰 집 정도로 생각하면 깜짝 놀랄 수준인데요, 전체를 돌아보려면 최소 30분 이상을 바삐 움직여야 가능할 정도이고, 내부에는 기념품 가게와 카페도 준비되어 있을 정도로 넓은 편이죠.
사람들이 이곳을 추천하고 좋아하는 이유는 아이들에겐 크레이지 하우스가 주는 분위기 자체가 재미있는 추억이 되고, 어른들에겐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기이한 형태를 가진 건축물이라 그런 것 같아요.
크레이지 하우스 정보 요약
입장료는 5,000동으로 우리 돈 2,500원 정도이며 본래의 명칭은 Fairy tale house, 즉 아름다운 집이라는 뜻입니다.
구조는 타원형 계단식 구조로 둘러보기 위해서는 미로 놀이를 하는 기분으로 사람들 사이를 지나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고소 공포증이 있는 분들에겐 조금 어려운 코스가 될 수 있어요.
달랏 크레이지 하우스 모든 공간은 포토 존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어느 한 공간도 독특하지 않은 게 없고, 유니크한 색감과 가우디 스타일에 건축 디자인이 주는 이국적인 느낌은 “나 해외여행 왔다!”라는 느낌을 사진이 증명해 주기에 충분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달랏 크레이지 하우스는 현재도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살아 있는 베트남 관광지로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명소랍니다.
이곳에 방문하려면 언제든 무안공항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달랏 나트랑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으니 씨씨 투어가 제공하고 있는 항공 일정을 참고해 보세요.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