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3색 골프하면 떠오르는 시사이드 코스 니조CC 세부 정보를 공유합니다. 18홀 정규 코스로 무안 공항에서 출발하는 2박 4일 패키지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라운드할 수 있는 곳이기에 한국 골퍼들이 정말 많이 찾는 골프장이죠, 5인 전동카트에 노캐디 플레이로 진행되는 일본 골프 여행 정보입니다.

일본 후쿠오카 골프 여행 니조CC 코스 가이드

니조 컨트리클럽은 켄카이 국립공원을 이루고 있는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라운드가 가능한 곳이며 실제 페어웨이 컨디션에 조금의 기복이 있지만 경관 하나만큼은 애써 자랑할 필요도 없이 유명한 골프장이니 많은 설명이 필요치는 않으리라 생각해요.

따라서 코스 개요와 함께 니조CC 라운드 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가이드 형식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전장은 그리 길지 않은 코스지만 안쪽의 경우 계곡 지형이나 호수를 가로지르는 해저드에서 전략적인 샷을 요구하는 난도가 있어 아웃 코스가 좁은 페어웨이 때문이라면 인코스는 코스 레이 아웃 자체가 어려움이 가득하죠.

또한 매홀 바다를 끼고 있으므로 바람이 많은 날에는 어쩌면 여러분 최근 스코어 로우를 갱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사실 접근성은 조금 떨어지는 위치이니 참고 바라며, 후쿠오카 공항에서 대략 5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무안공항 출발 3색 골프 패키지 이용으로 볼 때 하카타 호텔에서 차로 30분 정도이니 골프 투어에 불편함은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관련 패키지 문의는 유선 번호나 뉴스룸 메뉴에서 카카오 채널 혹은 QR코드를 이용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일본 골프장 추천 후쿠오카는 니조

그렇습니다. 후쿠오카 일류 골프장으로 게야 CC나 후쿠오카 컨트리클럽 정도의 명성은 아니지만 가성비 좋고 편한 라운딩을 찾는다면 역시 니조 CC를 많이들 추천하는 이유가 있어요.

우선 최상급 페어웨이 수준은 아니지만 중급 이상의 관리 상태와 그린도 뭔가 정돈된 느낌은 아닌 데, 실제 라운딩을 하면서 흠을 잡을만한 부분은 없죠. 그린 스피드 2.8 이상이고 국내 3.0 기준을 유지하고 있으니있으니, 초보자로선 그린이라 느껴집니다.

벙커나 러프 관리도 캐디가 없는 상태인데도, 플레이에 지장이 없고,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189홀 전체가 바다를 끼고 있다는 것은 현해탄 바다를 4시간 동안 관광하는 기분이 들죠.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서 노캐디 없는 라운딩 하고 카트에 한국어 지원까지 가능하며, 2인 라운딩도 가능한 골프장은 제가 알기로 니조 CC가 유일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후쿠오카 골프 코스 중 하나, 니조는 이렇게 정의할 수 있어요.

쉽지도, 그렇다고 몹시 어렵지도 않은 골프장, 모든 코스가 바다를 끼고 넉넉한 라운딩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코스가 바로 니조CC 라운딩 후 대부분의 사람이 느끼는 경험이라고……

겨울 혹은 한 여름 후쿠오카 골프 여행을 하는 이유는 기후 때문이에요, 즉 겨울에는 바닷가지만 한국보다 온화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바닷바람 때문에 땀 범벅 라운딩을 하지 않아도 되죠. 또 한 가지는 국내 골프장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라운딩이 가능한 곳이 일본에 그것도 가까운 후쿠오카에 있다는 이유죠.

여기까지 무안 출발 후쿠오카 3색 골프 코스인 니조 골프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